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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 신약/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6장 : 마지막 권고와 문안인사

by navigators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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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을 도와주고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

“[1] 형제들이여, 형제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무슨 죄에 빠져 있거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는 여러분은 그런 사람을 온유한 마음으로 부드럽게 이끌어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스스로를 잘 살펴, 그런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2] 여러분은 서로 짐을 져 주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만일 누구든지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라도 되는 양 우쭐대며 자신을 내세우면, 그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속이는 것입니다. [4] 각 사람은 자신의 행실을 잘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비록 자기 자신에게는 자랑거리가 있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5] 우리는 각자 자기 몫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6]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받아들인 사람은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과 모든 좋은 것들을 나누어야 합니다. [7] 스스로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결코 속임을 당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8] 죄 많은 육체를 위해 심는 사람은 그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겠지만, 성령을 위해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9] 선한 일을 하다가 도중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선한 일을 행하면, 때가 이를 때에 반드시 거둘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행합시다. 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합시다.

  • 형제들 중에 죄에 빠진 자가 있다면 온유함으로 회개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 각자 몫의 짐은 각자 져야하지만 짐을 지기 어려워하는 형제가 있다면 같이 져 줘야한다.
  • 우쭐하며 자랑하지 말라. 자신이 자랑할 만한 것들이 있더라도 잘 묵상하여 살펴보면 다른사람에게 자랑할 만한 자랑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육신을 위해 심는 사람은 썩어질 지옥을 거두겠지만 성령을 위해 심는 사람은 영생을 얻을 것이다.
  •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으면 반드시 결실을 얻을 것이다.


2. 마지막 권고와 문안인사

[11] ○ 보십시오, 이제 나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직접 손으로 큰 글자를 써서 강조합니다. [12]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핍박을 피하고 싶어서입니다. [13] 할례를 받은 사람들이 그들 자신들도 율법을 지키지 못하면서 여러분에게 할례를 강요하는 것은, 여러분의 육체를 자신들의 자랑거리로 삼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는 세상을 십자가에 못 박았고, 세상은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15] 할례를 받든지, 혹은 할례를 받지 않든지,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새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16] 이러한 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17] ○ 마지막으로 당부를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나는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습니다. [18] 형제들이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갈 6:1~18, 쉬운말)

  • 시력이 안좋은 바울은 항상 대필을 시켰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이 직접 편지를 작성하였다.
  • 율법 주의자들이 할례를 강요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복음으로 인한 핍박을 피하기 위하여 / 2. 자신의 추종자들을 얻어서 개인의 자랑거리를 삼기 위하여 / 3. 자신이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자기의를 과시하기 위하여) - 하지만 정작 그들도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하였다.
  • 율법주의자들은 자기 의와 자신을 따르는 세력을 자랑하였으나 바울은 그리스도의 보혈 외에는 아무것도 자랑할것이 없다고 하였다.
  • 할례가 복음의 핵심이 아니다. 할례는 받아도 되고 안받아도 된다. 정말 중요한것은 예수님의 보혈로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 예수의 흔적 - 3차 전도여행 에베소 체류하며 갈라디아서를 썼으며 바울은 이미 숱한 죽을 고비를 넘겼고 매맞은 흔적이 매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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