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4장

1. 음란에 대한 경고

“[1]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당부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마땅히 어떻게 행할 것과,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것인지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배운 대로 행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더욱 힘써 그렇게 계속 행하도록 하십시오. [2]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과 권한으로 여러분에게 어떤 명령들을 주었는지,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뜻은 모쪼록 여러분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곧 음란한 행위를 멀리하고, [4] 각자 깨끗한 마음과 존경하는 태도로 자기 아내를 기뻐 사랑할 줄 알고, [5]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처럼 더러운 욕정에 빠지지 말고, [6] 또 이런 일로 외도하여 이웃의 아내를 범함으로써 형제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전에 우리가 여러분에게 누차 말하고 경고한 대로, 주께서는 이 모든 행위에 대하여 무거운 징벌을 내리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로 부정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거룩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8]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교훈을 저버리고 부정한 삶을 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 음행과 외도와 더러운 욕정을 피하라.
•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거룩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다.
• 부정한 삶을 사는 것은 사람을 배신하는것이 아니라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위다.

2. 형제사랑과 직업에 관한 권면

[9] ○ 형제 사랑에 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이상 따로 권면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서 그대로 잘 실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0] 그렇습니다. 실제로 여러분은 온 마케도니아 지역에 있는 모든 형제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형제들이여, 우리가 여러분에게 당부하는 것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욱 풍성히 그렇게 행하기를 바랍니다. [11] 우리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이미 말했지만, 조용한 묵상의 생활을 하시고, 자기가 맡은 일에 전념하는 가운데, 자기 손으로 직접 일하면서 살도록 하십시오. [12] 그렇게 살면, 교회 밖의 사람들도 여러분이 사는 모습을 보고 존경심을 품을 것이며, 또한 여러분은 경제적으로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형제를 사랑하라. 지금도 이미 잘 하고 있다.
•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해라. 이를 통해 존경을 받을 수 있고 경제적으로 형제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을 수 있다.

3. 재림 때 일어날 일

[13] ○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이 죽은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것은, 부활의 소망을 갖지 못한 세상 사람들처럼 죽은 사람에 대해 여러분이 너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죽은 자들을 예수와 함께 데리고 오실 것을 믿습니다. [15] 우리는 주께서 직접 일러 주신 대로 여러분에게 이것을 전합니다. 주께서 오시는 날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사람들도 이미 무덤 속에 잠들어 있는 사람들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할 것입니다. [16] 주께서 큰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터인데, 그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런 다음에, 아직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가운데로 이끌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영원히 주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십시오.” (살전 4:1~18, 쉬운말)

• 죽은자들이 먼저 부활한다.
• 산 자들도 부활한다.
• 공중에서 주를 만난다.
• 영원히 예수님과 함께 있을 것이다.
• 재림때 일어날 일은 예수님께서 바울에게 직접 말씀해 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