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재림
“[1] 형제들이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일과, 또 우리가 그분 앞에 다시 모이게 될 일에 대해, 여러분에게 간곡히 당부를 드립니다. [2] 누가 예언의 영으로나, 말로나,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로나, 혹은 어떤 형태로든 간에, 주의 날이 벌써 왔다고 주장한다고 할지라도, 그런 사람의 말에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흥분하지 마십시오. [3] 여러분은 그런 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무슨 말을 하더라도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 까닭은, 주의 날이 임하기 전에 먼저 배교하는 일이 대대적으로 일어날 것이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출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주의 날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4] 그 불법의 사람은 신이라고 일컬어지거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들을 다 배격하고, 자신을 스스로 그것들보다 한층 높일 것인데, 마침내 그자는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5] 이런 사실에 대해서는,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여러 번 일러두었는데, 지금 여러분은 내가 그렇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까? [6]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자가 지금은 막는 분 때문에 아직 나타나지 못하고 있지만, 자신의 때가 되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7] 이 불법의 세력이 나타날 기미는 이미 사방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자가 아직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은, 아직은 나타나지 못하도록 그자를 막는 분의 힘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8] 그러나 때가 되면 이 악한 불법의 사람이 출현할 터인데, 그러나 주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주의 입김으로 그자를 제거하실 것이고, 주의 재림의 영광스러운 광채로 그자를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9] 이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자식이 출현한 것은 사탄의 조종에 따른 것인데, 그자는 세상에서 온갖 기이한 일과 표징과 거짓 기적을 행하면서, [10] 모든 불의와 악행으로 멸망 받을 자들을 미혹하여 속일 것입니다. 이처럼 그들이 그자의 미혹에 속아 멸망 받게 되는 까닭은, 자신들을 구원하여 줄 진리를 사랑하여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미혹의 영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12] 그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악을 기뻐하는 모든 자들에게 합당한 심판을 내리시기 위함입니다.
- 아직 재림의 때가 아니니 재림의 때가 이미 이르렀다는 말에 속지마라. 당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핍박을 당하여, 재림 직전에 오는 징후라고 오해하는 성도들이 있었다.
- 재림전에는 사탄의 하수인 불법의 사람, 즉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
- 온갖 배교하는 일들이 나타난다.
- 적그리스도는 스스로를 높혀 신의 자리에 올라갈 것이다.
- 아직 나타나지 않는것은 그것을 막는 분이 막으시기 때문이다.(성령님께서 아직은 막고 있다.)
- 하지만 재림의 영광스러운 광채로 적그리스도를 멸망시킬 것이다.
- 사람들이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속는 이유는 복음을 사랑하여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심판받는다.
- 미혹의 영의 활동조차 하나님의 주권안에 이루어진다. 미혹의 영들이 활동하게 하는 이유는 합당한 심판을 내리시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미혹의 영들을 부려 멸망하게 하시는 덫을 놓는 분인가라는 의혹이 들 수도 있는데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자세한 기술은 로마서 9장에 되어있으니 참조 바란다.
2.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미혹받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아니라 구원하시려고 택함받은 자들이다.
[13] ○ 그러나 주의 사랑을 받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처음부터 여러분을 택해 주셔서,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또 진리를 믿을 수 있도록 여러분을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14] 이렇게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복음을 통해 이처럼 여러분을 부르셔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함께 나누도록 하셨습니다. [15] ○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믿음 위에 더욱 굳게 서서, 우리가 여러분에게 편지나 말로 전한 가르침을 잘 간직하고 지키십시오. [16]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17] 친히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여러분의 모든 선한 일과 말을 붙드셔서 굳세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살후 2:1~17, 쉬운말)
- 정말로 감사한것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아래 구원을 주시기로 택함 받은 자들이라는 것이다.
- 그러니 믿음위에 굳게 서서 말씀을 잘 간직하고 지키는 삶을 살기를 권고하고 있다.
- 우리(바울과 실라 디모데)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도 위로를 주시고 굳세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성경통독 - 신약 > 데살로니가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살로니가후서 3장 (0) | 2023.11.07 |
---|---|
데살로니가후서 1장 (0) | 2023.11.06 |
데살로니가 후서 개괄 (0) | 2023.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