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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 신약/데살로니가후서

데살로니가후서 3장

by navigators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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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울을 위한 기도제목

“[1] 형제들이여, 마지막으로 당부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처럼, 주의 말씀이 세상에 속히 전파되어서 널리 존중받도록, [2] 또 우리 모두가 불의하고 악한 자들의 손에서 벗어나 구원받을 수 있도록, 우리 복음 전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것은, 모든 사람이 다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3] 그러나 주께서는 신실하신 분이므로, 여러분을 강하게 하시고, 모든 악한 자들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4]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잘 실천해 나갈 것이라는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합니다. [5] 주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붙들어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빕니다.

  • 주의 말씀이 세상에 속히 전파되어 존중받도록 기도부탁
  • 복음전도자를 위한 기도 - 불의하고 악한 자들에게서 벗어나 구원받을 수 있도록
  • 하나님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강하게 해 주셔서 악한자들로부터 구원해 주실 것이다.
  •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앞으로도 바울의 가르침을 잘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를 얻도록 기도 중이다.


2.  게으름에 대한 경고

[6] ○ 형제들이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명령합니다. 여러분은 게으른 형제들을 멀리하고, 또 우리에게 받은 가르침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을 물리치십시오. [7] 우리의 본보기를 따라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여러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조금도 게으름을 피운 적이 없고, [8] 아무에게서도 값을 치르지 않고 거저 양식을 얻어먹은 일도 없으며, 도리어 어느 누구에게도 짐이 되거나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땀 흘려 수고하고 일했습니다. [9] 우리가 이렇게 한 것은, 여러분에게 대접받을 권리가 우리에게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는 여러분에게 부지런함의 본을 보여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우리를 본받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0]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이미 여러분에게 거듭 명령하기를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하였습니다. [11] 그런데도 내 귀에 들려오기를,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게으름을 피우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남의 일에 참견이나 하면서, 일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12]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충고하고 명령합니다. 묵묵히 일해서, 자기가 먹을 것은 자기 손으로 스스로 벌도록 하십시오.

  • 게으른 형제들과 바울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형제들을 물리치라.
  • 바울은 자비량 선교를 하였다. 전임사역자라 마땅히 후원을 받으며 선교활동을 할 권리가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포기하고 자신의 돈으로 선교활동을 했다. 바울이 자비량 선교를 한 이유에 대하여는 고린도전서 9장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3. 불순종하는 형제들을 경계하라.

[13] ○ 또 형제들이여, 선한 일을 행하다가 도중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14] 누구든지 이 편지에서 내가 당부한 것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특별히 그런 사람을 경계하고, 그런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십시오. 그래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하십시오. [15] 하지만 그런 사람을 원수처럼 여기지는 말고, 어디까지나 형제로 여겨 진심으로 권면하고 또 충고하십시오.

  • 불순종하는 형제들은 경계하고 어울리지 마라. 다만 이것이 출교 시키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권면하고 충고하여 형제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껴 다시 뉘우치게 하기 위한 선한 의도이다. 그리고 그런 형제들과 어울리다가 악한 물이 들지 않도록 하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4. 바울의 마지막 인사와 축복

[16] ○ 평강의 주께서 친히 모든 방면에서 여러분에게 항상 평강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주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17] 이제 나 바울은 친필로 여러분에게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친필은, 내가 쓴 모든 편지의 표식이므로, 내가 이렇게 손수 마지막 인사말을 씁니다.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기를 빕니다. 아멘!” (살후 3:1~18, 쉬운 말)

  • 눈이 먼 바울은 항상 대필을 시켰지만 이 부분은 친필로 직접 작성하였다. 일종의 다른 거짓 문서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한 서명 같은 부분이라고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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