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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 신약/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5장 : 육체의 부활은 허구가 아니며 실제로 존재한다.

by navigators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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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린도교회는 헬라 사상의 영향을 받아 육신을 썩어 없어질 죄악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고 육신이 썩어 부활도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부활과 성도들의 부활도 부정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1.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실제로 많은 사람이 이를 목격했다.

〈고전 15:1-58, 쉬운말〉 “형제들이여, 내가 전에 여러분들에게 전해 준 복음을 다시 되새겨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복음을 내게서 전해 받았고, 지금 그 복음 위에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말씀을 여러분이 헛되이 믿지 않고 굳게 잡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 복음에 의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3) ○ 나는 내가 전해 받은 가장 중요한 것들을 여러분에게 그대로 전했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과, (4)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과, (5) 그리고 베드로에게 나타나시고, 그런 다음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6)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500명이 넘는 형제들에게 동시에 나타나셨는데, 그들 가운데 일부는 죽었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7) 또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주의 동생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그 다음에 다른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8)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달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사람 같은 한참 부족한 나에게까지도 나타나셨습니다. (9) 나는 모든 사도들 가운데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입니다. 이전에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으로, 사실 사도라고 불릴 자격조차도 없습니다. (10) 그러나 오늘날 내가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내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아, 나는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을 내어 일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입니다. (11) 그리하여 나나 그들이나 이렇게 복음을 힘껏 전하고 있으며, 또한 여러분은 그 복음을 이렇게 믿었습니다. 
  • 내가 전에 여러분에게 전해진 복음 : (= 그리스도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 2차 전도여행과 3차 전도여행때 고린도를 방문하였을 때, 죽은자의 부활에 관한 말씀을 가리킨다. 
  •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실제로 많은 사람이 이를 목격하였다. 목격자는 대부분 아직도 살아있다.
  • 한때 핍박자였던 바울이 복음전파에 열의를 바쳐 충성을 다한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다.

 
2.  부활의 의미

(12) ○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전했는데도, 어찌하여 여러분 가운데 더러는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13)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리심을 받지 못한 채 아직도 죽은 상태로 계셔야 할 것입니다. (14)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리심을 받지 못한 채 아직도 죽은 자들 가운데 그대로 계신다면, 우리가 전한 것은 아무 쓸모없는 헛된 것이며, 여러분의 믿음 또한 헛됩니다. (15) 더 나아가, 우리 모두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못하셨는데도, 우리가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해왔기 때문입니다.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리심을 받지 못하고 아직 죽은 상태로 계셔야 합니다. (17)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리심을 받지 못하셨다면, 여러분의 믿음도 몽땅 헛된 것이고, 여러분은 여전히 죄 가운데에 있게 됩니다. (18) 그렇게 되면, 이미 세상을 떠난 그리스도인들도 다 멸망해 버렸을 것입니다.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우리의 소망이 단지 이 세상의 삶만을 위한 것이라면, 우리는 다른 모든 세상 사람들보다 가장 불쌍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 예수님은 그동안 자신이 부활하실 것을 미리 말씀하셨다. 만일 부활이 없었다면 예수님이 스스로 하신 말씀을 지키지 못한것이 되며 그동안 예수님이 하신 말씀도 진실이라 믿을 수 없게된다. 하지만 예수님은 스스로 부활하심으로서 살아계신동안 말씀하신 가르침이 사실임을 스스로 증명 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이땅을 구원하기위해 오셨다는 그동안의 주장도 거짓말이 아니라는 확신을 줄 수 있는것이다.
  • 부활이 없다면 바울을 비롯한 제자들은 거짓증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
  • 부활이 없다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마지막 날 다시 살아나 영생을 누릴 수 있다는 소망도 헛되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3. 장차 일어날 일들

(20) ○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분명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죽은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21) 죽음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왔듯이, 이제 죽은 자의 부활도 다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들어옵니다. (22) 곧 한 사람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이제 다른 한 사람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게 될 것입니다. (23) 하지만 죽은 자의 부활은 각각 순서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가장 먼저는, 모든 죽은 자들의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24) 그 후에 세상 종말이 임할 것인데, 그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의 모든 권력과 권세와 권능을 다 멸하신 후, 그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치실 것입니다. (25)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아래 완전히 굴복시킬 때까지, 그리스도께서는 왕으로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26)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굴복시킬 원수는 죽음입니다. (27)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굴복시켰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굴복시키신 모든 것에는 그 ‘모든 것’을 굴복시키신 하나님 자신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28)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굴복시킨 그때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도 모든 것을 자기 발아래 굴복시키신 하나님께 굴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정녕 ‘모든 것의 주님’이 되실 것입니다. (29) ○ 만일 부활이 없다면, 어찌하여 사람들이 죽은 사람을 대신하여 세례를 받는 것입니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결코 있을 수 없다면, 무엇 때문에 그런 일을 하는 것입니까? (30) 그리고 우리는 또 어찌하여 시시각각으로 닥쳐오는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있는 것입니까? (31) ○ 형제들이여, 감히 단언하건대,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나의 자랑이요 영광으로 여기는 그만큼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2) 만일 내가 이 한 목숨을 부지하려고 에베소에서 야수들과 싸웠다면, 그것이 도대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만일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차라리 “내일이면 죽을 터이니, 마음껏 먹고 마시자.” 라고 할 것입니다. (33) 속지 마십시오! “나쁜 친구가 좋은 성격을 망칩니다.” (34)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여러분 가운데는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으므로, 내가 그런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런 말을 합니다.
  • 부활의 순서 : 예수 그리스도 (이미 이루어짐), 그리스도 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
  • 그리스도께서는 지상 모든 권력과 권세를 멸하신 후 그 나라를 하나님께 바치신다.
  • 부활의 소망과 장차 영광을 위해 위해 나는 날마다 죽는  삶을 살고있다.
  • 그러므로 죄 짓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4. 장차 일어나게 될 부활된 몸

(35) ○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살아날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어떤 몸을 갖고 다시 온다는 거야?” (36) 어리석은 사람이여, 이게 얼마나 어리석은 질문인 줄 아십니까? 그대가 땅에 씨앗을 뿌릴 때, 그 씨앗이 죽지 않으면 싹이 돋아나지 않습니다. (37) 그대가 씨앗을 뿌릴 때는 장차 이루어질 몸을 심는 것이 아니라, 단지 씨앗을 심는 것뿐입니다. 밀이라든가 다른 여러 종류의 곡식 씨앗이 있지 않습니까? (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그 씨앗에 합당한 몸을 주십니다. 그래서 각각 씨앗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고유한 몸을 받게 됩니다. (39) 육체라고 해서 모든 육체가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사람의 육체가 있고, 동물들도 저마다 다른 육체가 있으며, 새들과 물고기들도 저마다 다른 육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40) 또 하늘에 속한 몸도 있고, 땅에 속한 몸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 속한 몸의 영광이 다르고, 땅에 속한 몸의 영광이 서로 다릅니다. (41) 태양에는 태양의 영광이 있고, 달과 별에도 각기 다른 영광이 있습니다. 그리고 별들 하나하나에도 저마다 다른 영광이 있습니다. (42) ○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비록 썩어질 몸이 묻히지만, 장차 썩지 않는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43) 비록 비천한 몸으로 묻히지만, 장차 영광 가운데 다시 살아납니다. 연약한 몸으로 묻히지만, 강건한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44) 자연적인 육체의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자연의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45) 성경에 기록된 대로, “첫 사람 아담은 살아 있는 존재가 되었다.” 라고 했지만,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는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46) 그러나 영적인 것이 먼저 온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것이 먼저 왔고, 그 후에 영적인 것이 옵니다. (47) 첫 사람 아담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에 속한 사람이지만, 둘째 사람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오셨습니다. (48) 따라서 흙에 속한 사람들은 흙으로 지어진 첫 사람 아담과 같고,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에서 오신 둘째 사람 그리스도와 같습니다. (49) 그리하여 지금 우리가 흙에 속한 첫 사람 아담의 형상을 입은 것과 같이, 또한 장차 우리는 하늘에 속한 둘째 사람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50) ○ 형제들이여, 내가 분명히 말합니다. 살과 피로 이루어진 몸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고, 썩어질 몸으로는 썩지 않을 것을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5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한 가지 비밀을 말씀드릴 테니 잘 들으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죽지 않고, 다 변화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52) 마지막 날, 재림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눈 깜박 할 사이에 갑자기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면, 죽은 사람들은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또한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 (53) 썩어질 몸은 영원히 썩지 않을 몸을 입어야 하고, 죽어질 몸은 영원히 죽지 않을 몸을 입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54) 썩어질 이 몸이 썩지 않을 몸을 입고, 죽어질 이 몸이 죽지 않을 몸을 입을 그때에, 비로소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보라, 죽음을 삼키고 승리를 얻었도다.” (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56)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57)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58)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그러므로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십시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주 안에서 행하시는 여러분의 모든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 씨가 땅에 묻혀 썩어 새 식물이 탄생하는것과 동일하게 사람의 육신도 썩고나서 새로운 부활의 몸으로 살아 날 수 있다.
  • 하늘에 속한 형체들이 있고 땅에 속한 형체들이 있듯이, 땅에 속한 사람과 하늘에 속한 사람이 있다.
  • 땅에 속한 사람은 아담인데 이미 우리는 아담의 형상을 입고 있다.
  • 하늘에 속한 사람은 부활하신 예수님인데 장차 우리는 예수님의 형상을 입게 된다.
  • 땅에 속한 사람의 특징 : 썩을 것임. 육신의 몸임, 흙에 속함, 약하고 죄악됨
  • 하늘에 속한 사람의 특징 : 썩지 아닌함, 영의 몸임, 하늘에 속함, 영광스럽고 온전함
  • 재림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때 한순간에 우리는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나고 변화된다.
  • 부활의 몸을 입으면 죽음의 권세도 이기게 된다. 이를 위해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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