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 하나님은 진실로 참되고 신실하신 분이다. 롬 3:1-8
〈롬 3:1-8, 쉬운말〉 “그러면 유대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이로운 점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리고 과연 할례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2) 여러모로 많은 유익과 가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유대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습니다. (3) 물론 유대인 중에도 분명 믿지 않는 자들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고 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무효가 될 리가 있겠습니까? (4) 절대로 그럴 리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거짓말쟁이라 하더라도, 오직 하나님만은 참되십니다. 그러기에 성경에 기록되기를 “주께서 하시는 말씀은 언제나 옳고, 주께서 내리시는 심판은 항상 올바릅니다.” 하였습니다. (5)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로움을 더욱 더 분명하게 드러내지 않습니까?”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입니까? (이 말은, 내가 세상 사람들의 주장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6)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공정하게 심판하실 수가 있겠습니까? (7) 또 더러는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 거짓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더욱 크게 드러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크게 할 것이니, 내가 죄인으로 정죄를 받을 이유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8) 만일 이런 논리를 편다면, 우리가 악하면 악할수록 하나님께는 결국 더 좋은 일이 된다는 말이 되고 맙니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그렇게 말하고 다닌다고 비방하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정죄를 받아 마땅합니다.” |
- 유대인이라는 신분과 할례가 껍데기에 불가하다면 그렇다면 가치가 없다는 것인가? 아니다. 세상 민족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가치가 있는 것이다.
- 간혹 유대인중에 믿지 않는자가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무효화 될 수 없다.
- 〈시 51:4, 쉬운말〉 “내가 정녕 주를 거역하여, 오직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주께서 빤히 보고 계시는 줄 알면서도, 이 몸이 주 앞에서 악한 짓을 저질렀으니, 주의 판결은 옳으시며 주의 심판은 마땅합니다.”
- '우리가 악할수록 하나님의 의로움이 더 드러나는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악할수록 하나님께는 더 좋은 일이다.'라는 주장에 대하여 : 말도 안되는 궤변이고 하나님께 정죄를 받을 것이다.
2. 사람은 모두가 죄인이다. 롬 3:9-20
〈롬 3:9-20, 쉬운말〉 “○ 그러면 어떻게 결론을 내려야 할까요? 우리 유대인이 이방 사람들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지적한 대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가 죄 아래에 있습니다. (10) 이 사실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똑같습니다. 곧 “의인은 아무도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 모두가 곁길로 빠져 못된 짓을 저지르는 쓸모없는 사람들뿐이니,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다. 단 한 사람도 찾을 수가 없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고, 그들의 혀는 사람을 속이는 연습만 한다.” “그들의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을 뿐이다.” (14) “그들의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찼다.” (15) “그들의 발은 남의 피를 흘리게 하는 일에는 신속하게 움직이니, (16) 그들이 가는 길에는 불행과 파멸뿐이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이라고는 도무지 모르는 사람들이다.” (18)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기색이 조금도 없다.” (19) 이제 우리는 율법이 무엇을 말하든, 그것은 결국 율법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을 향해 말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하고, 온 세상이 하나님 앞에서는 유죄라는 사실을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율법을 잘 지킴으로써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다고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줄 따름입니다.” |
- 유대인이라고 더 우월한것은없고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똑같이 모두 죄 아래 있다.
-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 구약 시편과 이사야의 여러 구절을 인용함
- 율법을 잘 지켜 하나님께 선하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으며, 율법의 역할은 우리가 죄인이라는것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이다.
3. 율법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 롬 3:21-31
〈롬 3:21-31, 쉬운말〉 “○ 그러나 이제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께 의롭게 받아들여지게 되는 길이 하나님에게서 나타났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율법과 예언자들이 한결같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22)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이 의로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23) 그것은, 모두가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영광에는 이를 수가 없는 처지이기 때문입니다. (24) 이처럼 모두가 죄인일지라도, 그리스도 예수께서 마련해 놓으신 죄 사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두가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값없이 하나님께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25)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세상에 보내어 피를 흘리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속죄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서 지어진 우리의 죄를 벌하지 않은 채로 참으신 것도, 이렇게 자신의 의로움을 널리 드러내시기 위해서였습니다. (26) 이렇게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대에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신 것은, 자신이 진정 의로운 분이시라는 것과, 또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의롭다고 인정해 주신다는 사실을 드러내 보여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27) ○ 그러므로 우리 사람이 자랑하며 내세울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의롭다고 받아들여지게 하는 것은, 우리가 ‘행위의 법’에 따라 율법을 잘 지킴으로써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법’에 따라 그렇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28) 그렇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의롭다고 받아들여지게 되는 것은, 율법을 준수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오직 믿음에 의해 그렇게 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입니다. (29)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만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분이 이방인들에게는 하나님이 아닌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은 이방인들에게도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30) 참으로 온 세상에 하나님은 오직 한 분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들도 그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도 똑같이 그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31) 그러면 이러한 믿음에 의해 율법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릴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음은 율법을 더욱 굳건하게 세워 줍니다.” |
- 율법과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죄사함을 통해 의롭다고 여겨지게 된다.
- 이것이 갑자기 생긴 논리가 아니라 구약에서 선지자들이 한결같이 증언해 오던 이야기다. 즉 구약 말씀에서도 reference 가 충분히 있다.
- 예수님의 은혜로 거저 얻었으니 우리가 자랑하며 내새울것은 하나도 없다.
- 이 은혜에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할례인이든 비할례인이든 차별이 없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 것이다.
- 그렇다면 이제 율법은 무쓸모냐? 아니다. 믿음은 오히려 율법을 더 굳건하게 세워준다.
728x90
반응형
'성경통독 - 신약 > 로마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 5장 : 아담의 죄로 인해 죄인 신분이었지만,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0) | 2022.12.04 |
---|---|
로마서 4장 : 아브라함의 예 : 아브라함도 율법이나 할례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다. (0) | 2022.12.01 |
로마서 2장 : 기존 위선적인 유대인들에 대한 질책 (0) | 2022.12.01 |
로마서 1장 : 문안 인사와 죄악에 빠진 인간들 (0) | 2022.11.30 |
로마서 읽기 : 서신서 분류와 로마서 개괄 (0) | 2022.1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