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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 신약/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3장 : 당파는 의미가 없고 우리 모두는 일꾼이고 동역자다.

by navigators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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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신에 속한 고린도 교인

〈고전 3:1-23, 쉬운말〉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에게 영에 속한 사람에게 말하듯이 말하지 않고, 육에 속한 사람들에게 말하듯이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아직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나는 여러분에게 단단한 음식은 먹이지 않고, 젖을 먹였습니다. 여러분이 단단한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까지도 단단한 음식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3) 여러분은 여전히 육에 속한 세상적인 사람입니다. 지금 여러분 가운데 시기와 다툼이 있다는 사실이 바로 여러분이 육에 속한 세상적인 사람이라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은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처럼 인간의 악한 본성에 따라 행하고 있습니다. (4)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나는 바울파다.”라고 주장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나는 아볼로파다.”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니, 그것이 여러분이 아직 육에 속해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 고린도 성도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육신에 속한 사람에게 말하듯 했다. 단단한 음식을 먹이지 않고 젖을 먹였다.
  • 당파를 지어 싸우고 있기 때문에 고린도 교인은 여전히 육신에 속한 자다.

2. 바울파 아볼로파 의미없다. 단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일꾼에 불과하고 동역자 관계이다.

 (5) ○ 그렇다면 아볼로는 무엇이고, 또 바울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단지 일꾼들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주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일을 했을 뿐이고, 그래서 여러분은 우리를 통해 믿게 된 것입니다. (6) 내가 씨를 뿌렸다면, 아볼로는 물을 주는 일을 했습니다. 결국 자라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7) 그러므로 씨를 뿌리는 사람이나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자라나게 하신 분, 곧 하나님이 가장 중요합니다. (8) 씨를 뿌린 사람과 물을 준 사람은 똑같은 일꾼으로서, 그들은 각자 자기가 수고한 만큼 하나님께 품삯을 받게 될 것입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이고,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집입니다. 
  • 바울이건 아볼로건 지도자는 의미없고 단지 사람은 주님의 일을 한 일꾼에 불과하다.
  • 결국 자라게 하시는 분인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다.
  • 바울이나 아볼로나 결국 하나님의 일을 위해 함께하는 동역자다. 당파를 지어서는 안된다.

3. 그리스도라는 기초 위에 지은 집은 심판날에 검증받는다.

(10) ○ 나는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한 사람의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 기초를 놓았고, 다른 사람이 그 기초 위에 집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는 어떻게 집을 세울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1) 아무도 이미 놓아진 기초 곧 참된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기초를 놓아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12) 바로 그 기초 위에, 누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 등을 사용하여 집을 짓는다면, (13) 그에 따라, 각 사람이 한 일이 그대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그가 한 일이 밝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각 사람이 지은 집은 불로써 그 질을 검증받게 될 것입니다. (14) 그래서 자신이 지은 집이 불을 견디고 그대로 남아 있게 되면, 그 사람은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15) 그러나 자신이 지은 집이 불에 타 버리면, 그 사람은 상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라도 비록 자신은 구원을 받겠지만, 그 모습이 불 속을 탈출하여 간신히 목숨을 건진 사람처럼 될 것입니다.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다.
  • 심판날이 오면 그 집이 불타올라 quality 를 검증받게 될 것인데, 집이 불에 견딜 정도로 견고하면 상을 받게 될 것이고, 에 모두 불타버릴정도로 quality 가 낮으면 상을 잃게되어 부끄러운 구원을 받을 것이다.

4. 성도를 현혹하여 해를 입히는 행위는 성전을 허무는 행위와 동일하기 때문에 심판을 당하게 된다.

(16) ○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인 줄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허물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8) ○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 가운데 이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리석은 바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아주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스스로의 꾀에 빠지게 하신다.”라고 했습니다. (20) 또 성경에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에 속한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고 계신다.” (21) ○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에 관한 것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베드로나 세상이나 생명이나 죽음이나 현재 일이나 미래 일이나,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3)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 우리 몸에는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거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
  • 분열과 분쟁을 일으켜 믿는 성도에게 해를 입힌다면 이는 성전을 허무는 행위로서 멸망당하게 될 것이다.
  • 이세상의 지혜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어리석은 잔꾀에 불과하다.
  • 성도는 만물의 주인이다. 사람에 관한 (당파에 관한)것을 자랑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성도는 하나님께로 귀속된다. 바울은 당파를 짓고 당파로 인해 자랑을 일삼는 고린도 교인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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