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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1.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서로 다투지 마라. 〈빌 4:1-23, 쉬운말〉 “내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이여, 또한 내 기쁨이요 내 면류관인 여러분들이여, 그러므로 모쪼록 이와 같이 주 안에서 굳게 서십시오. (2) ○ 나는 유오디아에게 권면하고, 또 순두게에게 권면합니다. 두 분은 주 안에서 서로 한마음을 품고 살아가도록 하십시오. (3) 그리고 나와 함께 멍에를 멘 신실한 여러분에게도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이 여인들을 힘껏 도와주십시오. 또한 내 곁에서 복음을 위해 열심을 다투어 가며 일하는 글레멘드를 비롯한, 여러 나의 동역자들도 도와주십시오. 그들의 이름은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한 번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5) 여러분은 자기보다 .. 2023. 8. 29.
빌립보서 3장 1. 극렬 유대주의자들에 대한 바울의 증오심 〈빌 3:1-21, 쉬운말〉 “나의 형제들이여,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이미 여러 차례 한 말입니다만, 여러분을 위해 조금도 번거롭게 여기지 않고 거듭해서 당부합니다. (2) 악을 행하는 개 같은 자들을 조심하십시오. 포피를 베어 할례를 시행한 것을 자랑하는 자들을 경계하십시오. (3) 살의 한 부분을 잘라 낸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게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를 드리고, 그리스도 예수를 영광으로 여기며,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우리야말로 참으로 할례를 받은 자들입니다. (4) 사실 육체로 말하자면, 나야말로 자신감을 가질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나는 누구보다 그럴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5) 나는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 2023. 8. 29.
빌립보서 2장 1. 겸손으로 서로 섬기라. 〈빌 2:1-30, 쉬운말〉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무슨 격려나 무슨 사랑의 위로나 무슨 성령의 교제나 무슨 자비나 무슨 긍휼을 베풀려거든, (2) 여러분은 한마음과 한뜻으로,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행함으로써, 내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 (3) 무슨 일을 하든지, 이기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더 낫게 여기십시오. (4) 또한 여러분은 각자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일도 관심을 갖고 돌보아 주십시오. (5) ○ 무엇보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여러분에게 보여 주신 자세를 본받으십시오. (6) 그리스도께서는 본래 하나님과 똑같은 분이면서도 하나님과 똑같은 자리에 있지 않으시고, (7) 도리.. 2023. 8. 29.
빌립보서 1장 1. 문안인사 “[1]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빌립보의 모든 성도들과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있기를 빕니다. 성도 :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일반 평신도 감독 : 신자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며 주관하는 목사나 장로 같은 사역자 집사 : 구제나 봉사 같은 실제적 측면에서 교회를 섬기는 직분자 2. 재림의 때 빌립보 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기대 [3] ○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 또 여러분 모두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항상 큰 기쁨으로 간구합니다. [5]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처음 듣던 그날부터 오늘에 이르기.. 2023. 8. 28.
빌립보서 개괄 빌립보 지역은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였고 로마와 아시아를 잇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교통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선교 전략상 매우 중요했다. 1차 전도여행 때는 아시아 지역만 전도했기 때문에 빌립보에 갈 일이 없었지만 2차 전도여행 때 환상을 통해 성령의 지시를 받고는 곧장 유럽으로 넘어갔다. 이때 유럽에서 처음 전도한 사람이 옷감 장사를 하던 '루디아'라는 여자였고, 그녀의 집을 거점 삼아 유럽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유럽 지역에 처음 세운 교회가 빌립보교회였다. (행 16:6-15) 바울이 로마에서 가택연금된 시절에 쓴 편지글이다. 당시 빌립보 교회에서는 로마에 갇힌 바울을 돕기 위해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헌금(후원금)을 전달했는데 이에 대한 응답으로 빌립보 교회에게 편지를 썼다... 2023. 8. 28.
에베소서 6장 : 하나님의 전신 갑주와 마무리인사 1. 부모와 자녀 수칙“[1] 자녀들이여,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그것이 옳은 일입니다. [2]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보상 약속이 딸려 있는 첫째 계명으로서, [3] 곧 “그리하면, 네가 만사에 잘 되고 땅에서 오랜 수명을 누릴 것이다.” 하였습니다. [4] ○ 또 부모들이여, 여러분의 자녀를 자극하여 화나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잘 기르십시오. 계명중 하나님께 관한 계명이 있고 인간에게 관한 계명이 있다. 부모를 공경하는것은 인간에게 관한 계명 중 가장 첫째되는 계명이다.부모는 자녀를 화나게 하지말고 교훈과 훈계로 잘 길러야한다. 2. 종과 주인의 수칙[5] ○ 종들이여, 여러분이 세상적인 주인에게 순종하기를 마치 주께 하듯 두려움과 존경과 신실한 마.. 2023. 8. 28.
에베소서 5장 : 그리스도인의 생활 수칙과 부부간의 수칙 에베소는 상업 중심지로 국제도시로 전 세계에서 온 많은 상인과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였다. 그만큼 죄악도 성행하던 곳이었다. 에베소 유적 중 특징적인 유적은 아데미 신전이다. 풍요와 생산의 여신인 아데미를 섬기는 이 신전에서 사람들은 온갖 음란한 행위를 일삼았다. 아데미 신전 근처에는 경기장이 발견 되었는데 검투사들이 사나운 맹수들과 싸운 흔적들이 여러곳에서 발견되었다. 이처럼 에베소는 자극적인 음란한 죄악과 사람과 짐승을 죽이는 유희가 성행하던 곳이었다. 1. 그리스도인의 생활 수칙들“[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여러분은 하나님을 닮는 자들이 되십시오. [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서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의 .. 2023. 8. 20.
에베소서 4장 : 부르심에 합당한 삶 1.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자녀로 불러주신 것에 대한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1] 그러므로 주를 위해 일하다가 감옥에 갇힌 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니,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십시오. [2] 곧,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십시오, 사랑 안에서 서로를 받아들이시고, 많이 참으십시오. [3] 평강의 띠를 매고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4] 여러분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을 때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것과 같이, 여러분 모두는 몸도 하나이며 성령도 하나입니다. [5] 그리스도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고, 세례도 하나이며,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천지 만물의 아버지이십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만.. 2023. 8. 12.
에베소서 3장 : 그리스도의 크고 놀라운 비밀 1. 이방인들의 사도 바울“[1] 그러므로 여러분 이방인들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몸이 된,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이 말합니다. [2] 여러분도 이미 들어서 알고 계시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 여러분을 위해 일하도록 나에게 특별히 은혜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3] 내가 전에도 간략하게 썼습니다만, 하나님께서는 계시를 통해 나에게 자신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알려 주셨습니다. [4] 이 글을 읽음으로써 여러분은, 내가 그러한 그리스도의 비밀을 어떻게 이해하고 깨달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는 그 비밀을 지나간 다른 세대의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지 않았지만, 지금은 성령을 통해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밝히 드러내 보여 주셨습니다. [6]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그 비.. 2023. 8. 10.
에베소서 2장 : 유대인과 이방인 1. 그리스도와 함께“[1] 여러분은 이전에 죄와 허물 가운데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그때에 여러분은 타락한 이 세상의 풍속을 따라 죄와 허물 가운데 살면서,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지금 믿지 않는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활동하고 있는 악한 영의 지시에 따라 사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3] 사실 그때는 우리도 다 불순종의 자식들처럼 죄 많은 육체와 마음의 욕구에 따라 행하면서 육체의 욕망이 이끄는 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본래 그들처럼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인 자식들이었습니다. [4] 그러나 더없이 자비로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5] 죄와 허물 가운데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 2023. 8. 9.
에베소서 1장 :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시는 이유 1. 문안인사“[1]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모든 신자들 및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신실한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은혜와 평강을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찬양하게 하기 위함이다.[3]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기 이전부터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으로 우리를 세워 주셨습니다. [5] 또한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자신의.. 2023. 8. 8.
에베소서 개괄 1. 에베소 위치와 바울의 사역 에베소는 로마 아시아지역 수도로서 수리아 안디옥,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와 더불어 지중해 동부 국제 도시중 하나였다. 에베소 시민들 뿐 아니라 에베소에 출장온 다양한 인종과 지역 사람들이 모이는 국제도시였다. 교통과 무역의 요지로 제 2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를 잠시 방문하여 단기간 전도 사역을 펼쳤다. (행 18:19) 하지만 3차 전도여행중 고린도로의 사역길이 좌절되자 바울은 에베소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넘게 열정을 다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말씀을 가르쳤다. (사도행전 19장, 고린도후서 1장 참조) 2. 에베소서 집필 시기 주후 62년경 바울은 로마 당국에 소여죄, 선동죄, 반역죄 등으로 유대인들에게 고발 당하였다.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은 가이사랴에게 직접 상소하여 피.. 2023. 8. 7.
갈라디아서 6장 : 마지막 권고와 문안인사 1. 형제들을 도와주고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1] 형제들이여, 형제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무슨 죄에 빠져 있거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는 여러분은 그런 사람을 온유한 마음으로 부드럽게 이끌어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스스로를 잘 살펴, 그런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2] 여러분은 서로 짐을 져 주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만일 누구든지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라도 되는 양 우쭐대며 자신을 내세우면, 그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속이는 것입니다. [4] 각 사람은 자신의 행실을 잘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비록 자기 자신에게는 자랑거리가 있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 2023. 8. 4.
갈라디아서 5장 : 자유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덕목 1. 할례에 관하여“[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이제 자유의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짊어지지 마십시오. [2] 내 말을 명심하십시오. 나 바울이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스스로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는 여러분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3] 내가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다시 한 번 분명히 말합니다. 누구든지 할례를 받는 사람은 모든 율법을 지켜야 할 의무를 짊어지게 됩니다. [4] 할례를 받음으로써 율법으로 의롭게 되고자 애쓰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한참 멀어진 것입니다. [5]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통해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받을 간절한 소망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를.. 2023. 8. 4.
갈라디아서 4장 : 율법주의자들과 새 언약의 일꾼 1.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은 효력을 잃게 되었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상속자의 위치를 회복 할 수 있다.“[1] 여러분,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유업을 이을 상속자는 모든 재산의 주인이긴 하지만, 그가 아직 어리다면 종과 다름이 없다는 점입니다. [2] 그 상속자는 아버지가 정해 놓은 시기가 될 때까지는 후견인과 관리자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3]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아직 어렸을 때에는 세상의 초보적인 것들 아래에서 종노릇을 해야 했습니다. [4] 그러나 마침내 기한이 차자,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는데,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또 율법에 매인 몸으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5] 그런 까닭은, 율법에 매인 사람들을 구원하셔서, 우리로 하여.. 2023. 8. 1.
갈라디아서 3장 : 율법과 믿음 1. 율법주의에 빠진 갈라디아 사람들에 대한 책망“[1]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왜 그리 어리석은 것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여러분의 눈앞에 선한데도, 도대체 누가 여러분을 미혹했습니까? [2] 여러분에게 한 가지만 묻고 싶습니다. 정녕 여러분은 율법을 지켜서 성령을 받은 것입니까? 아니면, 복음을 듣고 믿었기 때문에 성령을 받은 것입니까? [3] 여러분은 왜 그렇게 어리석습니까? 처음에는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결국에는 인간적인 노력으로 의롭다 인정받으려 애쓰고 있으니 말입니다. [4] 여러분은 복음을 위해 그렇게 고난을 당하고서도, 이제 와서는 모든 것을 헛된 일로 만들어 버릴 작정입니까? 정말로 그 모든 고난이 헛일이었단 말입니까? [5]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2023. 7. 29.
갈라디아서 2장 : 예루살렘 총회와 베드로 1. 예루살렘 총회와 베드로“[1] 그로부터 14년 후, 나는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2] 그때 내가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은 하나님의 계시에 따른 것으로, 거기서 나는 내가 이방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는 복음의 내용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곳 지도자로 여겨지는 사람들에게는 개인적으로 따로 시간을 내어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한 까닭은, 내가 지금 복음의 달음질을 하고 있는 것이나 그동안 애써 복음의 달음질을 한 것이 조금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 나와 함께 지낸 디도는 헬라 사람인데도, 나는 그에게 할례를 받도록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4] 내가 그렇게 한 이유는, 교회 안으로 몰래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 2023. 7. 22.
갈라디아서 1장 : 율법주의자들에 대한 경고와 바울의 사도성에 대한 변호 1. 문안인사“[1] 나 바울이 사도가 된 것은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및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서입니다. [2] 그렇게 사도 된 나 바울은, 여기 나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과 더불어 갈라디아 지역의 여러 교회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써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영광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바울이 사도가 된 것은 사람에게 전수받거나 배워서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직접전수를 받고 사도가 되었다.. 2023. 7. 21.
갈라디아서 개괄 갈라디아서 개괄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 사역 도중에 집필함 (주후 55년경) 갈라디아 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비디시아 안디옥이고니온루스드라더베내용갈라디아 지역은 바울이 3차례에 걸친 전도여행 동안 항상 방문하였던 지역으로 1차 전도여행 때 바울이 처음으로 방문한 지역이 이 갈라디아 지방이었다. 1차 전도여행 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자 유대인들이 온갖 핍박을 가하며 복음 전파를 훼방하였다. (행 13:14-52) 이때 바울은 유대인의 돌에 맞아 거의 죽음 직전까지 이르렀고 사람들은 바울이 죽은 것으로 착각하여 반죽음이 된 바울을 성밖으로 던지기도 했다. (행 14:8-19) 바울에게 고통을 주던 이런 극렬 유대주의자들이 교회로 침투하여 사람이 의롭게 되고 구원을 받는 길은 십자가의 보혈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 2023. 7. 20.
고린도후서 13장 : 회개의 촉구와 마지막 권면 고린도후서에 열거된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서 당한 비난들바울은 멀리 떨어져있으면 큰소리치며 담대한 척 하지만 막상 대면하면 말도 잘 못하고 외모도 볼품없다. (고후 10:10)바울이 헌금을 받지 않는것은 가짜 사도라 양심에 찔려서 그런 것이다. (고후 11:12)바울은 자신은 직접 헌금을 받지 않았으나 다른 사람들을 보내 (디도 등 다른 형제) 재물을 슬쩍 착복하려는 목적을 가졌다. (고후 12:18)바울은 자신이 사도라고 주장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의 제자도 아니고, 자신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직접 대면하였다고 주장하지만 무슨 특별한 체험이나 놀라운 이적을 행한적도 없는 가짜 사도이다. (고후 12:1-6) 1. 바울의 3차방문까지 회개 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1] 나는 지금 여러.. 2023. 7. 13.
고린도후서 12장 : 바울이 부득이하게 인간적 자랑을 하는 이유 : 고린도 교인을 강하게 세우기 위함 1. 바울의 자랑과 (신비한 체험; 낙원 체험) 바울의 약점“[1] 자랑해서 내게 이로울 것은 없지만, 그럴지라도 좀 더 자랑하자면 나는 주께서 내게 보여 주신 놀라운 환상과 계시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2]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14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붙들려 올라간 사람입니다. 그때 내가 몸을 지닌 채로 거기 올라갔는지, 아니면 몸을 떠나 영만 올라갔는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3] 내가 바로 그런 체험을 했습니다. (그때 내가 몸을 지닌 채로 거기 올라간 것인지, 아니면 몸을 떠나 영만 올라간 것인지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4] 어쨌든 나는 붙들려서 낙원으로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나는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또 사람이 .. 2023. 7. 9.
고린도후서 11장 : 거짓 선지자들과 바울의 차별점 (1. 자비량 선교 , 2. 자신의 강함이 아니라 약함을 자랑함) 1. 거짓선지자들을 경계하기 위해 자비량 선교를 하였다. 1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시지만, 내가 좀 어리석은 말을 하더라도 참고 내 말을 꼭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께서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듯, 저 또한 여러분에 대해 질투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한 분이신 남편 그리스도께 인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즉, 순결한 처녀로서 여러분을 그분께 바쳐 약혼시켰습니다. 3 하지만 나는 두렵습니다. 하와가 뱀의 간교한 꾀에 빠져 속임을 당한 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이 그리스도께 대한 순결하고 신실한 헌신에서 벗어나 부패하게 되지나 않을까 항상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 4 누군가가 와서, 우리가 가르친 것과 다른 예수를 여러분에게 전해도 여러분은 너무나 쉽게 잘 받아들입니다. 또 여러분은 여러분.. 2023. 7. 8.
고린도후서 10장 : 바울의 권위와 사도권에 대한 변호 1. 바울은 육신의 욕망에 따라 살지 않았다.“[1] 나 바울은 그리스도의 온유하심과 너그러움으로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더러는 “바울은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아주 강경하지만, 얼굴을 마주 대하고 있을 때는 연약한 겁쟁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 여러분에게 부탁하건대, 부디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는 강경하게 대할 필요가 없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육신의 욕망에 따라 살아간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단호하게 대처하려고 합니다. [3] 비록 우리가 육신을 입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육신의 욕망에 따라 세상 사람들이 하듯 속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4] 우리가 들고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세상 무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2023. 7. 8.
고린도후서 9장 : 헌금의 순작용에 관하여 1. 고린도교회가 헌금을 할 것이라고 이미 여러 지역에 공표를 했다.“[1] 성도들을 돕는 이 일에 대해서는 새삼스럽게 여러분에게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2] 그 까닭은, 가난한 성도들을 돕고자 하는 여러분의 열심을 내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에 대해 마케도니아 지역의 형제들에게 자랑하기를 “아가야 지역에 있는 성도들은 지난해부터 이미 헌금을 준비해 왔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열심이 그들을 감동시켜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해주었습니다. [3] 이제 내가 디도 일행을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은,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자랑이 헛된 일이 되지 않도록 여러분으로 하여금 헌금을 준비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4] 만일 마케도니아 형제들이 나와 함께 여러분에게 갔을 때, .. 2023. 6. 27.
고린도후서 8장 : 헌금 독려 1. 헌금 독려 1 : 헌금을 걷는 취지 〈고후 8:1-24, 쉬운말〉 “형제 여러분, 이제 나는 하나님께서 마케도니아 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 베푸신 은혜에 대해 여러분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2) 그들은 모진 시련 가운데서도 기쁨이 넘쳤고, 또한 그들 스스로는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3) 내가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은 자기들이 할 수 있는 만큼 힘닿는 대로 힘껏 헌금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힘에 지나도록 헌금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4) 그들은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구제할 수 있는 특권에 동참하게 해 달라고, 우리에게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5)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기 자신들을 먼저 주님.. 2023. 6. 22.
고린도후서 7장 : 눈물의 편지(고린도중서)의 결실로 인해 바울이 기뻐함 1. 거룩한 삶을 살아가라〈고후 7:1-16, 쉬운말〉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 모두는 이런 약속을 받은 사람들이니, 몸과 영을 더럽히는 모든 것에서 떠나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가운데 온전한 거룩함으로 살아갑시다. (2) 부디 우리를 위해 마음을 활짝 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도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고, 어느 누구도 망친 일이 없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속여 빼앗은 적이 없습니다. (3) 나는 여러분을 책망하려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여러분은 우리의 마음속에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우리는 여러분과 더불어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으려고 합니다. (4) 나는 여러분을 굳게 믿고 있으며, 여.. 2023. 6. 19.
고린도후서 6장 : 사역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위해 행동을 조심해야한다. 불신자와 어울려서 복음의 가치를 훼손하지 마라. 당시 고린도교회에는 바울이 예수님의 12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바울의 사도성을 인정하지 않고 비난하는 무리들이 있었다. 물론 바울의 개인적인 감정으로도 좋을 리가 없겠지만 바울이 더 크게 걱정하는 것은 자신의 사도의 권위가 무너지게 되면 지금껏 바울이 이방나라에서 애써 전한 복음의 권위가 훼손되는 것을 더 걱정한 듯하다. 1. 사역과 복음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행동을 조심한다. 〈고후 6:1-18, 쉬운 성경〉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여러분께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십시오. (2)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은총을 베풀 때에 너의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보십시오. 지금이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푸실 때이며, 지금이 구원의 날입니다... 2023. 6. 18.
고린도후서 5장 : 옛사람과 새사람 : 새사람이 된 우리가 할 일은 복음 전하는 것이다. 1. 천막과 집 비유 : 옛사람과 새사람 〈고후 5:1-21, 현대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의 천막 집이 무너지면, 다시 말해서 우리가 죽어 이 육체를 떠나면 하늘에 있는 새로운 몸, 영원한 우리 집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 집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입니다. (2) 우리는 이미 이 세상살이에 지쳐 신음하며 새 옷을 갈아입듯 하늘의 몸을 입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3) 그것은 우리가 몸이 없는 영으로만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이 땅에서 이 몸을 입고 살아가면서 힘들어 신음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죽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새로운 몸 입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리하여 이 죽을 몸이 영원한 생명을 덧입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5) 이것은 .. 2023. 6. 11.
고린도후서 4장 : 우리는 새 언약의 일꾼으로 영광을 위해 고난과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1. 우리는 새 언약의 일꾼으로 떳떳하고 명확하게 복음을 전해왔다. 〈고후 4:1-18, 쉬운말〉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힘입어 이 직분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2) 우리는 은밀하고 수치스러운 방법으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속이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우리는 진실을 밝히 드러냄으로써, 모든 사람의 양심에 걸림이 없도록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맡기고 있습니다.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져 있다면, 그것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 가려져 있는 것입니다. (4) 그들 멸망하는 사람들로 말하자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이 가져다 주는 빛.. 2023. 6. 7.
고린도후서 3장 : 율법의 직분과 새 언약의 일꾼 1. 우리는(바울일행) 그리스도의 편지다. 〈고후 3:1-18, 쉬운말〉 “지금 우리가 우리 자신을 치켜 올려 추천하는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여러분에게 보낼 추천장이 필요한 사람들도 아니고, 또 여러분의 추천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2)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추천장이요 우리의 편지입니다. 그 편지는 우리의 마음에 기록된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고 또 읽을 수 있는 편지입니다. (3)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분명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편지이며, 우리가 힘써 행한 사역의 열매입니다. 이 편지는 잉크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 곧 성령으로 쓴 것입니다. 또한 돌판 위에 쓴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판 위에 쓴 것입니다. (4)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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